경매경험담

낙찰경험담(1-8)

hyun6874 2025. 2. 19. 01:34
반응형

임차인 구하기 프로젝트 🔑 셀프 청소부터 계약까지

🏠 공사 완료!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공사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부족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시작된 셀프 입주 청소!

일주일 동안 1층부터 3층까지 매일같이 청소를 했다.
예전에 김밥 매장에서 근무하며 단련된 체력 덕분인지, 버틸 만했다.
그렇게 꼼꼼한 청소를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인 임차인 구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 내 집, 내 간판 달기 – 브랜드 만들기

유명한 부동산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직접 건물명을 정하기로 했다.

과거에 법인을 설립할 때는 세련된 이름을 원했지만, 이번에는 다르게 접근했다.
촌스러워도 익숙한 이름이 좋을 것 같아 "굿하우스" 라고 명명했다.

우체통 설치 완료
집 내부 사진 촬영
매물 홍보지 직접 제작

그렇게 자료를 준비한 후, 부동산을 찾아가 홍보를 시작했다.

 

굿하우스 건물간판사진첨부
굿하우스건물간판사진첨부


💬 현실의 벽 – 부동산의 냉랭한 반응

부동산을 방문하며 동네 분위기를 파악하고 매물을 알렸다.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차가웠다.

❌ "지금 분위기 안 좋아요."
❌ "빈집이 너무 많아요."

주변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 뜻밖의 연결 – 부동산 소장님의 소개

처음 방문한 부동산 소장님은 인테리어도 함께 하고 계셨다.
한 번 견적을 받아봤지만, 비용이 맞지 않아 공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방문해 매물을 등록하려 했다.

☕ "음료수 한 박스라도 들고 가보자."

그렇게 소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다시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생겼다.
그러던 중, 소장님이 보증금 1,000만 원 / 월세 45만 원으로 계약을 추천하셨다.

하지만 난 거절했다.

나는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보증금을 통해 투자금을 일부 회수해야만 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 소장님이 아는 언니분을 통해 후순위 전세 임차인을 소개해 주셨다!
부동산 소개비는 25만 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감사한 마음에 조금 더 챙겨 드렸다.


⏳ 길어진 공백, 그리고 초조함

그렇게 계약을 마쳤지만, 이후 4~5개월 동안 공백이 생겼다.
그동안 나는 끊임없이 홍보를 진행했다.

✔️ 동네 전단지 배포
✔️ 부동산 주기적 방문
✔️ 피터팬, 네이버 부동산, 여러 플랫폼 홍보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집을 보러 온 사람은 10명 이상이었지만,
내가 정한 조건에 맞는 임차인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대로 겨울이 오면 관리가 힘들어질 텐데..."

초조한 마음이 커졌다. 결국, 나는 결정을 내렸다.


📢 전략 변경! 당근마켓 광고 시작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월세를 낮춘 후 '당근마켓'에 광고를 올리기로 했다.

월세 조정
지역 커뮤니티 활용
광고 채널 다각화

이제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 다음 편에서, 실제 계약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겠습니다!


💡 마무리 & 한 줄 요약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청소부터 브랜드 만들기, 부동산 방문, 홍보, 그리고 전략 변경까지!
결국,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는 것이 답이라는 걸 깨달았다.

📌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이 고민이라면, 나처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