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매공부12 미등기 건물이 있는 토지 지분 경매, 감정평가 절감 방법 미등기 건물이 존재하는 토지 지분이 경매로 나올 경우, 감정평가 금액보다 30% 절감된 1차 매각가가 설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액이 이루어지는 이유와 절감 방식, 실제 경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1. 미등기 건물이 있는 토지의 감정평가 및 감액 사유미등기 건물이 존재하면 해당 토지 지분의 감정평가 금액이 낮아지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지의 독립적 사용이 어려움미등기 건물이 존재하면 토지 지분을 낙찰받아도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개발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기존 건물의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활용에 제약이 따름.점유자와 협의 없이 토지를 활용하기 어려워 실질적인 가치가 감소함.✅ 점유자의 권리 문제미등기 건물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2025. 3. 8. 대항력있는 임차인 포인트 경매를 하다 보면 **"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특히 초보 경매 투자자라면 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죠. 오늘은 이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경매 투자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1.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란?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해당 주택을 낙찰받은 새로운 소유자에게도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는 세입자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난 계속 살 수 있어!" 라고 주장할 수 있는 임차인이죠.대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1. 주택의 인도(점유) → 실제 거주해야 함.2. 전입신고 → 주민등록을 해당 주소지로 옮겨야 함.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 .. 2025. 3. 7. 선순위 임차인의 임차권 등기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다 보면 선순위 임차인과 임차권 등기라는 개념이 자주 등장한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된 선순위 임차인의 임차권 등기는 낙찰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오늘은 이 개념이 어떤 의미인지, 경매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자.1. 선순위 임차인이란?선순위 임차인이란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에 대해 등기부상 근저당권자보다 먼저 임차권을 갖고 있는 세입자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은행 등 근저당권자보다 앞선 권리를 가진 임차인이라는 뜻이다.이러한 임차인은 보통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우선변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경매 입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또한 선순위 임차인은 대항력이 존재한다.2. 임차권 등기란?.. 2025. 3. 6. 소액으로 시작하는 지분경매, 1년 실전 케어 스터디 모집! 🚀 🔍 지분경매란?지분경매란 하나의 부동산을 여러 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을 때, 그 지분만을 낙찰받는 경매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부동산 경매와 달리 지분만을 소유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분경매는 낙찰 후 공유자들과의 협의, 소송, 점유 문제 등 다양한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체계적인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지분경매 1년 실전 케어 스터디에서는 이러한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실전 학습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지분경매, 정말 돈이 될까?"소액으로 낙찰받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낙찰 후 소송이나 점유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2025. 3. 2. 경매 낙찰기 (1-6) 경매 후의 무거운 마음잔금을 치르면 보통은 후련한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마음이 더 무거웠다.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받으면 한 가구만 명도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한 후 세입자를 맞추면 되지만, 이번 물건은 달랐다. 한 건에 세 가구. 명도, 공사, 세입자 맞추기까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이제 현장에 직접 가서 공사 진행 사항을 체크하고 세입자들을 만나봐야 한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전 소유자는 문을 열어 줄지 알수 없고 , 1층 선순위임차인이 가장 유력하긴 한데 연락처를 받을방법이 없으니 .음~그래, 임대차 계약서에 첨부된 전화번호를 보니, 세입자들의 연세로 봐서 가족이 대신 관리할 가능성이 크다.먼저 문자로 접근해보자."비산동 낙찰 받은 사람입니다.""아~ 네, 안녕.. 2025. 2. 13. 대구 워킹맘 낙찰 경험담 (1-3) 1. 협상의 시작 벨을 눌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1층에 전세로 거주하는 할머니조차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오늘은 빈손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며칠 뒤, 주말 낮. 다시 한 번 발걸음을 옮겼다.마침 1층 할머니가 대문 안쪽에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계심니까~?""누구세요?""안녕하세요. 경매 때문에 왔습니다.""2층에 벨 눌러보세요~"문은 열리지 않았고, 단지 할머니의 목소리만이 흘러나왔다.그때 갑자기 2층에서 창문이 열리더니, 채무자와 할머니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려왔다."할 말 없는데, 남의 집에 왜 찾아오신 거죠?"말이 끝나기 무섭게 창문이 닫혔다.차갑기만 한 반응.쉽지 않겠구나.낙찰자로서 마주하는 첫 순간이 이런 냉담함이라니.공유자들과의 첫 만남에서 친절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그들 입장에서.. 2025. 2.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