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 슬슬 벚꽃 소식이 들리기 시작해. 특히 대구는 따뜻한 남쪽 지방이라 다른 지역보다 벚꽃이 조금 빨리 피거든. 어디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대구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벚꽃여행 즐길 수 있는 곳 10군데를 정리해봤어. 사진 찍기 좋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들로만 골랐으니까 참고해봐!
1. 경산 반곡지
수령 100년 넘은 왕버들과 저수지, 거기에 벚꽃이 더해지면 말 그대로 ‘감성폭발’. 새벽이나 해 질 무렵 가면 정말 인생샷 가능해!
2. 청도 남산 벚꽃길
길게 이어진 벚꽃 드라이브 코스야. 차 타고 천천히 지나가면 벚꽃 터널 속을 달리는 기분! 중간중간 차 세우고 사진 찍기도 좋아.
3. 화원유원지
대구 사람들한테는 벚꽃 명소로 이미 유명하지. 강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 유모차 끌고도 무리 없어서 가족 나들이로 최고야.
4. 팔공산 벚꽃길
팔공CC 근처나 파계사 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해. 등산 겸 꽃놀이까지 원한다면 여기만 한 데가 없지.
5. 경주 보문단지
보문호수 따라 벚꽃이 환상적으로 펴. 산책하면서 호수와 벚꽃 같이 담은 사진 찍기 딱이야. 대구에서 차로 1시간이면 충분해.
6. 칠곡 가산수피아
수목원처럼 조성돼 있어서 벚꽃 외에도 봄꽃 구경이 가능해. 꽃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천국 같은 곳이지.
7. 성주 무흘구곡
사람 붐비는 곳은 싫다? 그럼 여기.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벚꽃길이 펼쳐져. 힐링 그 자체야.
8. 밀양 영남루
전통 한옥 건물과 벚꽃의 조화가 환상적이야.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정말 많아. 커플 여행지로 강추!
9. 영천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 가는 길이 벚꽃길로 유명해. 밤에는 별, 낮에는 벚꽃이라니. 이색 데이트 코스로 딱이지.
10. 합천 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인데, 벚꽃이 피면 또 다른 분위기야. 영화 속 주인공처럼 걷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
✅ 꿀팁 하나!
대구 벚꽃은 보통 3월 25일~4월 5일 사이가 절정이야. 날씨 봐가면서 주말 일정 맞추면 예쁘게 핀 벚꽃 볼 수 있어!
3월은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공존하는 시기야. 잠깐의 나들이지만 벚꽃 한 번 보면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 이번 봄, 대구 근교 벚꽃 코스로 하루 힐링해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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