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매기초10 배당절차 경매 절차에서 ‘배당’이란?경매 절차에서 '배당'은 쉽게 말하면 경매로 팔린 돈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나눠주는 과정이야. 부동산이 경매로 낙찰되면, 그 낙찰대금은 법원에 보관되는데, 이 돈을 각 권리자(채권자)들에게 ‘누가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에 따라 나눠주는 게 바로 배당절차야.처음 경매를 접했을 땐 “어? 그냥 돈 주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이게 꽤 복잡하고 중요한 부분이더라고. 누가 먼저 돈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 어떤 권리가 우선순위냐, 이런 게 핵심 포인트야.배당의 순서, 어떻게 될까?배당은 **'배당기일'**에 진행돼. 이 날은 법원이 미리 정해주는데, 경매가 끝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배당기일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그럼 그날 어떤 일이 벌어질까?법원이 배당표를 만.. 2025. 4. 10. 공시송달이란? 📌 1. 공시송달이란?공시송달이란 상대방에게 서류를 보내야 하는데, 그 사람의 주소를 모르거나 일부러 피해서 받지 않을 때 법원 게시판이나 인터넷에 일정 기간 동안 내용을 공지함으로써 송달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야.쉽게 말해서,“너한테 보낼 서류가 있는데, 너가 받기 싫어서 숨었지? 그래도 법적으로는 받은 걸로 칠게!”이렇게 생각하면 돼.📌 2. 공시송달은 언제 쓰일까?보통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공시송달을 신청해:상대방 주소를 몰라서 일반 송달이 안 될 때고의로 송달을 회피할 때 (예: 임차인이 문을 안 열어주는 경우)여러 차례 송달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우📌 3. 경매에서 공시송달이 중요한 이유부동산 경매에서 **점유자(거주자)**가 누군지 불분명할 때, 또는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2025. 4. 2. 아파트 경매물건 선별하는 방법 아파트 경매 물건 선별하는 방법경매를 처음 시작하면 물건이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지?나도 그랬어. 매일 나오는 신건, 매각기일 임박 물건들 쭉 훑다 보면하루 종일 시간만 보내고 '정작 입찰은 못 하는' 경우도 많았거든.그래서 오늘은 나만의 기준으로 아파트 경매 물건을 선별하는 방법을 공유할게.1. 지역부터 정하자!먼저 내가 잘 아는 지역이나 자주 가는 지역부터 정해.지역을 정해야 시세도 비교하고, 입지 분석도 빠르게 할 수 있어.예를 들어, 서울 송파구에 익숙하다면 송파구만 딱 정해서 매일 보자.처음엔 넓게 보면 피곤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돼.2. 아파트만 본다!물건 검색할 땐 **'건물용도: 공동주택'**으로 필터를 걸어.다세대, 빌라, 상가 이런 거 다 빼고 아파트만 보자.아파트는 시세.. 2025. 3. 31. 경매에서 전세권이란? 🧾 전세권이란?전세권이란, 부동산을 직접 사용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용익물권이야. 임차권이랑 비슷하지만, 등기를 통해 성립되고 물권이라는 점에서 다르지.이 말은, 등기부등본에 '전세권 설정'이 있으면 제3자에게도 주장할 수 있고, 대항력 + 우선변제권 + 경매 신청권까지 가질 수 있다는 뜻이야.🔍 전세권 권리분석 예시 10가지1. 전세권 설정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른 경우전세권자가 선순위 권리자가 되기 때문에, 낙찰자가 인수해야 해. (예: 근저당보다 전세권이 먼저 등기됨)→ ❗ 전세금 인수 위험2. 전세권 설정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은 경우이 경우 전세권은 경매로 소멸되며, 전세권자는 배당받을 수 있는 채권자가 됨.→ ❗ 낙찰자 인수 없음, 배당표 확인 필요3. 전세권자와 실제 점유자 일치하지 .. 2025. 3. 30. 임차권등기 와 배당요구신청서 임차권 등기와 배당요구신청서, 뭐가 다른 걸까?부동산 경매를 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용어 중에 ‘임차권 등기’랑 ‘배당요구신청서’가 있어요. 두 개 다 세입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장치인데, 이걸 헷갈려서 잘못 대응하면 보증금 한 푼도 못 받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딱! 정리해줄게요.1. 임차권 등기란?임차권 등기는 세입자가 보증금을 못 받은 상태에서 집을 먼저 나가야 할 때,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등기부에 표시하는 절차예요.예를 들어, 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줘. 근데 나는 이사 날짜가 다가오고 있어서 나가야 해. 이럴 때 그냥 이사 가버리면 대항력도 사라지고 우선변제권도 잃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집을 나가기 전에 ‘임차권 등기’를 해두면, 대항력은 사라지지만 .. 2025. 3. 25. 공시지가란 💡 공시지가란?공시지가는 정부(국토교통부)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의 표준지에 대해 결정·공시하는 토지가격을 말해.쉽게 말해서, 이 땅의 기준 가격은 얼마다! 하고 국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가격이지.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만 해당되며, 건물은 별도로 다뤄.이 가격은 실거래가와는 차이가 있어.시세는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이고, 공시지가는 세금이나 각종 행정적 기준을 정할 때 사용하는 ‘기준가’야.🏠 그럼 건물은 어떻게?건물은 공시지가 대신 **“기준시가”**라는 용어를 사용해.국세청에서 고시하는 가격으로, 건물의 구조, 용도, 연면적 등을 기준으로 정해져.즉,토지 기준 가격 = 공시지가건물 기준 가격 = 기준시가이렇게 따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 기억해두면 좋아!📌 공시지가가 왜 중요할.. 2025. 3.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