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이 키우며 부동산 경매를 병행하는 워킹맘입니다.
사실 워킹맘 입장에서는
부동산 투자 = 시간, 정보, 체력 싸움이라
선뜻 실행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는 “전세를 끼고 낙찰받는 전략”으로
시간과 수익을 동시에 잡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오늘은 그 방법을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전세 끼고 낙찰받는다는 게 뭔가요?
쉽게 말하면,
이미 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경매로 낙찰받는 거예요.
세입자는 계약 기간 동안 계속 거주하고,
우리는 그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인수하면서
초기 투자금을 줄이는 방식이죠.
👉 이 전략의 핵심은
소액으로 시작하면서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워킹맘에게 왜 이 전략이 잘 맞을까?
1️⃣ 아이 케어 때문에 명도·공실 관리가 어렵다
→ 이미 세입자가 있는 집이면 당장 명도나 인테리어가 필요 없어요.
2️⃣ 현장 뛰는 시간이 부족하다
→ 계약만 잘 확인하면 큰 이슈 없이 운영 가능해요.
3️⃣ 월세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원한다
→ 전세는 월세보다 수익은 적지만, 공실 걱정이 적고 안정적이에요.
낙찰 전에 꼭 체크할 3가지
- 세입자의 권리관계
- 대항력/우선변제권 있는지 확인
- 확정일자, 전입일자 체크
- 전세보증금과 감정가 간 격차
- 보증금이 너무 높으면 리스크
- 보증금이 감정가의 70% 이내면 안정적
- 입지 & 수요 확인
- 해당 지역 전세 수요가 꾸준한지
- 실거주 선호가 높은 입지인지 체크
워킹맘을 위한 실전 꿀팁
✔ 네이버 부동산 + 아실로 시세 확인
✔ 등기부등본으로 선순위 확인
✔ 전입세대 열람으로 확정일자 검증
📌 팁: 전세가가 오르는 지역을 선점하면
1~2년 후 세입자 퇴거 시 매매 전환도 고려 가능해요!
마무리하며 – 엄마도 할 수 있어요
워킹맘이 투자에 뛰어든다는 건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구조를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전세 끼고 낙찰 전략,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 다음 글 예고
“전세보증금이 높은 물건은 왜 조심해야 할까?”
– 놓치기 쉬운 리스크를 다음 편에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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