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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경험담

서울 빌라 임장 후기

by hyun6874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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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입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B형 독감에 걸렸는데요,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건강이 최고다! ㅎㅎ

다행히도 아플 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했습니다.

회복하고 나서는 서울 지분 스터디 일정에 맞춰 다녀왔어요.

근데 말이죠, 서울에 가면... 다시 대구로 돌아오기 싫은 거, 왜일까요? 😅

뭔가 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터디 가기 전엔 빌라 두 곳을 미리 임장 다녀왔습니다.

두 물건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한 지역이었는데요,

일반적인 매매에서는 이 허가 요건이 매수에 큰 제한이 될 수 있어요.

 

 

📌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나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입니다.

주거용일 경우 ‘실거주 목적’이 명확해야 하며, 일정 기간(보통 2년) 전입신고 후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매로 낙찰받는 경우엔 이 허가 의무가  일부 면제되기 때문에,

일반 매매보다 훨씬 유연한 진입이 가능하죠. 이 점이 경매의 큰 장점입니다.


임장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전세 매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어요.

다만, 구축 빌라와 신축 빌라가 혼재되어 있는 지역이라 가격을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임장 물건들 중 하나는 낙찰가가 잘 맞으면 도전해볼 만하겠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아직 매물 수는 조금 있지만, 거래 흐름을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찰병원역에서 내려 개롱역으로 갈아타고 스터디 장소로 이동했어요.

처음 가보는 지역이었는데, 동네가 생각보다 꽤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더라구요.

딱 하교 시간이라 그런지, 빌라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이 여기저기 보였어요.

그 모습 보면서 ‘아, 이 동네는 확실히 실거주 수요가 있겠구나’ 싶었죠.

문정동에서 가락동까지 걸어다니며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빌라가 많고, 신축이랑 구축이 적당히 섞여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답답하지 않고,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다 있어서

자녀 있는 가정들이 살기 좋은 환경 같았어요.

초등학교만 3군데, 중학교도 3군데에 고등학교까지 있으니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이라는 게 체감이 됐고요.

구축 빌라라도 이런 학군 기반 수요가 계속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래서 실거주자들 입장에선 '좀 오래돼도 괜찮다' 싶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이 지역에 5월 입찰 예정 물건이 있어서 체크하고 있는데…

입찰가 산정이 진짜 어렵네요 ㅠㅠ

“한 번 더 유찰되면 좋겠지만…” 그건 또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받자니 단타로는 살짝 아쉬운 금액이고…

이런 고민들, 경매 준비할 때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거겠죠?

현장 와보면 또 마음이 바뀌고, 숫자만 보던 눈이 달라지니까 신기해요 ㅎ


요약하자면,

👉 동네는 깨끗하고, 학군도 잘 잡혀 있고

👉 실거주 수요는 확실히 느껴졌고

다음 임장 땐 또 어떤 생각이 들지,

이렇게 하나하나 경험 쌓아가며 배우는 중입니다 😊

 

https://naver.me/x9BYtQ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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