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찰기1 경매 낙찰기 (1-6) 경매 후의 무거운 마음잔금을 치르면 보통은 후련한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마음이 더 무거웠다.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받으면 한 가구만 명도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한 후 세입자를 맞추면 되지만, 이번 물건은 달랐다. 한 건에 세 가구. 명도, 공사, 세입자 맞추기까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이제 현장에 직접 가서 공사 진행 사항을 체크하고 세입자들을 만나봐야 한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전 소유자는 문을 열어 줄지 알수 없고 , 1층 선순위임차인이 가장 유력하긴 한데 연락처를 받을방법이 없으니 .음~그래, 임대차 계약서에 첨부된 전화번호를 보니, 세입자들의 연세로 봐서 가족이 대신 관리할 가능성이 크다.먼저 문자로 접근해보자."비산동 낙찰 받은 사람입니다.""아~ 네, 안녕.. 2025.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